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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일미군 주둔 협상’ 바이든 취임 이후 추진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촬영한 구글어스의 위성사진. 미군 정찰기 여러 대가 보인다. Zenrin/Google Earth

일본 정부가 주일미군 주둔 비용 협상과 관련한 합의를 보류하는 조정에 착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의 양해를 얻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2021년 1월 20일 이후로, 재협상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차기 미국 정권의 안보 전략을 확인한 후, 방향을 정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이같이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주일미군 체류 비용 부담에 관한 특별 협정을 통해 주일 주둔 미군 분담금을 분할하고 있으며 양국은 5년 마다, 특별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양국의 협정 효력은 내년 3월까지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미국 정권의 이행 과정에서 미일 방위비 분담 협상이 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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