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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성 표면 탐사로봇 작동 성공


중국 화성 탐사로봇 주룽이 보내온 화성 표면 사진

중국 탐사로봇 주룽이 22일 화성 표면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주룽은 1주일 전 화성에 내린 착륙선에서 분리돼 지표면에서 작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에 이어 화성 표면에서 탐사로봇을 운용한 두 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탐사로봇 주룽은 화성 표면 바위와 대기를 연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7월에 발사된 ‘톈원 1호’는 착륙선과 탐사로봇, 그리고 화성궤도를 도는 우주선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중국 화성 탐사단의 장유화 부책임자는 탐사로봇이 92일 동안 활동하며 수집한 자료를 궤도에 떠 있는 우주선을 경유해 지구에 전송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이 자료를 통해 화성 지형과 환경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태양열을 동력원으로 삼고 바퀴가 6개 달린 탐사로봇은 화성 북반구 유토피아평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화성 역사 초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는 아주 오래전 커다란 바다가 있었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또 위성이 멀리서 감지한 자료로는 지하 깊은 곳에 거대한 얼음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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