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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 총격으로 미군 2명 사망


지난해 12월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하르 주에서 발생한 총격 현장.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미군 2명과 아프간 군 1명이 사망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 대변인은 성명에 따르면 지난 8일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 주에서 미군과 아프간 군이 합동작전을 마치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군 대변인은 “현재 보고된 바로는 아프간 군복을 입은 범인이 미군과 아프간 군에 기관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군은 조사팀을 꾸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미군 2명과 아프간 군 1명이 목숨을 잃고 미군 6명과 아프간 군 3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망한 미군 2명은 모두 28살의 중사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낭가르하르 주 측은 범인이 무력충돌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슬람 무장세력 소속 범인이 아프간 군에 잠입해 사건을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무장세력 명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런 공격이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간 우정과 협력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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