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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짐바브웨 대통령측근 기업인 제재


짐바브웨 사쿤다홀딩스의 쿠다크와쉬 타그위레이 CEO

미 재무부가 5일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 대통령과 친한 기업인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과 가까운 타그위레이와 그의 회사인 ‘사쿤다 홀딩스’는 부정한 방법으로 수백만 달러의 돈을 챙긴 혐의로 미 재무부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저스틴 뮤지니치 재무부 차관은 이날 성명에서 타그위레이를 비롯한 짐바브웨 엘리트들이 부패를 저질러 국가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짐바브웨 국민들에게 해를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음낭가과 대통령과 고위 관리들과 불투명한 사업 거래를 이용해 계약을 따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제재로 타그위레이와 사쿤다 홀딩스 소유의 모든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됩니다.

특히 재무부는 이번 제재가 지난 2018년 8월 1일 부정선거에 항의하던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6명의 사망자를 초래했던 사건 2주년에 따른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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