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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매닝 학대 부인


미 국방부는 폭로 전문 인터넷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비밀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 육군일병이 교도소에서 학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국방부는 17일 브래들리 매닝 일병이 학대 받고 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의 데이브 라판 대령은 매닝은 다른 수감자들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육군 정보 분석가인 매닝은 올해 초 쿠웨이트에서 체포돼 버지니아 주 콴티코 해병기지에 수감돼 있습니다. 매닝은 기밀 정보를 컴퓨터로 내려 받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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