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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키르기스스탄 식량지원 확대


유엔은 중앙아시아 나라, 키르기스스탄의 가구 4분의 1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식량난은 앞으로 몇 개월간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총 150만 명이 키르기스스탄에서 식량난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계획 WFP는 24일, 키르기스스탄에서 35만 명에 대한 식량 지원이 시급하다며 지원 활동을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FP는 곧 겨울이 시작될 키르기스스탄은 식량 가격의 상승과 수확량 감소, 지난 6월의 인종 분쟁 등의 이유로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FP는 현장 조사결과 인종 분쟁이 일어났던 오쉬와 잘랄라바드에서 식량 안보가 특히 취약했다고 말했습니다. WFP는 키르기스스탄의 치안이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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