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정국은 인터넷 전자 서신과 스마트 폰 이용 증가에 따라 우편 서비스 인력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12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정국은 노조와의 단체 계약을 파기하고 정규직 56만 명중 20 %에 해당되는 12만 명을 감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우정국은 또 건강보험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보험을 만들 계획입니다.
우정국은 지난 몇 년간 11만 명을 감원했지만 작년에 85억 달러의 적자를 낸데 이어 올해 또 80억 달러의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정국은 또 토요일 우편물 배달 중단을 비롯한 비용절감 방안도 강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