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에픽 퓨리(Epic Fury)’로 명명된 군사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권을 겨냥한 대규모 전투 작전을 확인하며,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국민들에게 “정부를 장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영상 메시지에서 “오늘 밤 여러분의 자유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밝히며, 이번 군사 작전이 이란의 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 해군 전력을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공습은 미국인들이 "핵무장한 이란으로부터 결코 위협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을 향해서도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들, 군인들, 그리고 모든 경찰에게 오늘 밤 말한다"며 "무기를 내려놓으면 완전한 면책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무기를 내려놓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완전한 면책과 함께 공정한 대우를 받거나, 아니면 확실한 죽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민을 향해서도 "마지막으로,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이란 국민에게 오늘 밤 말한다"며 "여러분의 자유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피해 있고 집을 떠나지 말라"며 "바깥은 매우 위험하고 폭탄이 사방에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끝내면, 여러분의 정부를 장악하라"며 "그것은 여러분이 가져갈 것이고, 이것은 아마도 수 세대에 걸쳐 여러분의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테헤란과 다른 도시들에서 폭발음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에 보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니다.
또한 이번 작전에서 미국인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인정하며 "전쟁에서는 종종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언론은 전국적으로 공습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테헤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됐으며, 첫 번째 공습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집무실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발표하며 이스라엘 전 지역에 즉각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번 공습을 '작전명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명명하며 "이스라엘방위군과 미군은 이란 테러 정권을 철저히 무력화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스라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광범위한 공동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 정권은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 정권은 이스라엘 국경에 배치된 대리 세력에 대한 자금 지원, 훈련, 무장을 지속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이스라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구성하며 중동 전체와 세계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자국을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추가 미사일 공격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됐고, 현재 방공망이 위협을 식별하고 요격하고 있으며,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 식별에 따라 전국 여러 지역에 사이렌이 울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이스라엘 공군은 위협을 요격하고 필요한 곳에서 타격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작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과의 공동 공격을 발표하며 "필요한 만큼"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대국민 연설에서 "형제자매 여러분, 이스라엘 국민 여러분, 조금 전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의 테러 정권이 가하는 실존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며 "역사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준 우리의 위대한 친구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7년 동안 아야톨라 정권은 '이스라엘에 죽음을'과 '미국에 죽음을'을 외쳐왔다"며 "이 정권은 우리의 피를 흘리게 하고, 많은 미국인을 살해하고, 자국민을 학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살인적인 테러 정권이 전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핵무기로 무장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의 공동 행동은 용감한 이란 국민이 스스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란의 모든 계층의 국민들, 즉 페르시아인, 쿠르드인, 아제르인, 발루치인, 아흐와지인이 압제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화를 추구하는 이란을 이루어낼 때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며 "본토방위사령부의 지침을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포효하는 사자 작전'의 앞으로의 나날은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강인함을 요구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서고, 함께 싸우며, 함께 이스라엘의 영원함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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