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연합 동맹국들은 이란에 새로운 핵 연료 교환을 제안할 가능성을 두고 협력하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거래의 목적은 이란이 핵 무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는 것입니다.
이 신문은 미국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거래의 조건들은 지난 해 이란이 거부한 것 보다 더 가혹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서방국 외교관들은 해당 제안이 실패할 것으로 본다고 오늘 (28일) 로이터 통신에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