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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4개월 만에 최저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39만 5천명으로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 주에 비해 7천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상치 평균인 40만5천명에서 1만명 더 낮아진 수준입니다.

이와 함께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도 지난 30일 현재 368만8천명으로 전주보다 6만명이나 줄었습니다. 이는 실업자 수가 그 만큼 준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37만5천명까지 떨어져야 전체 실업률도 전 달의 9.1%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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