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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미-아프간 위기 아니다"


아프가니스탄을 방문 중인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을 방문 중인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리온 파네타 미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미군 병사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군의 아프간 임무가 지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조지 리틀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을 방문 중인 파네타 국방장관이 오늘 지방 원로들을 만나, 미군 병사의 총기난사가 미국이나 아프간 국민, 또는 군대 전체를 반영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또 파네타 국방장관이 절대다수의 군인들을 옳은 일을 하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에서는 오토바이에 장착된 폭탄이 터져 아프간 군 병사 1명이 숨지고 적어도 2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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