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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이후 페르샤만 지역내 미군 증강 계획-NYT’


이라크에서 작전을 수행중인 미군병사들
이라크에서 작전을 수행중인 미군병사들

미국이 올해 말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을 완전 철수 시킨 뒤 페르샤만 지역에 미군 전투 부대를 주둔시킬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현재 쿠웨이트와 협상 중에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협상은 페르샤만 지역에 미군 병력을 증강시키기 위한 미국 정부 계획의 일환으로 이라크 안보가 붕괴되거나 이란과의 군사적 대결이 필요하게 될 경우에 대비해 미국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은 미국이 쿠웨이트에 미 육상 전투군을 계속 유지하는 것 외에 이 지역내 공해상에 더 많은 해군 전함을 배치하는 문제도 고려 중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군 당국자들과 외교관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한 뉴욕타임스 신문의 이 보도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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