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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


유엔총회가 고문을 포함한 잔인하고 비인간적, 또는 모멸적인 북한 당국의 처벌 방식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총회는 어제 (21일) 표결을 통해 찬성 1백 6대 반대 21의 압도적인 표차로 이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북한 당국이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사형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면서, 북한 내 인권 상황을 조사하기 위한 유엔 조사단의 입국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총회는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안은 일본 정부가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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