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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미한 연합 기뢰전 훈련 종료…기뢰 탐지·제거 능력 점검”

2026년 4월 24일 폭발물 처리(EOD) 기동대대 제5대대 원정 기뢰대응중대 3-1팀(CTU 77.6) 소속 장병들이 대한민국 포항 연안에서 '2026년 한미 연합 기뢰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6년 4월 24일 폭발물 처리(EOD) 기동대대 제5대대 원정 기뢰대응중대 3-1팀(CTU 77.6) 소속 장병들이 대한민국 포항 연안에서 '2026년 한미 연합 기뢰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 해군이 한국 경북 포항 인근 해역에서 연합 기뢰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양국 해군은 기뢰 탐지와 제거 능력을 점검하며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해군은 한국 해군과 함께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포항 인근 해역에서 ‘2026 미한 연합 기뢰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최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며 양국 해군이 5일 동안 가상의 기뢰지대에 선박 통항로를 개척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기뢰 탐지와 식별, 무력화 능력을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모의 기뢰를 수중 폭파하는 절차도 포함됐습니다.

훈련 기간 동안 한국 해군 제52기뢰전대와 미 해군 제77기동부대는 공동으로 기뢰 탐색 임무를 지휘했습니다. 미 해군은 이번 훈련이 양국 장병들이 연합팀으로서 통신과 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기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 해군 제5폭발물처리기동부대(EODMU-5)와 제77기동부대가 참가했으며, 한국 해군에서는 양양급 기뢰탐색함 남해함, 남포급 기뢰부설함 남포함, 청해진급 잠수함구조함 청해진함, 폭발물처리부대 등이 참여했습니다.

미 해군은 이번 훈련이 양국 해군의 연례 기뢰전 훈련의 일환으로, 기뢰대항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운용성과 연합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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