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레셉 타입 에르도안 총리가 중국을 방문해 그곳에서 양국간 경제와 정치 분야 협력에 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터키 총리가 중국을 직접 방문한 것은 27년 만에 처음입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9일 베이징에 도착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시진핑 부주석, 원자바오 총리 등을 만나고 있습니다.
앞서 터키의 에너지 장관은 중국 정부가 에르도안 총리의 방중 활동 가운데 흑해 연안에 원자력 발전소 건립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총리의 이번 방중에는 300명의 경제 사절단도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8일 중국 서부의 신장 지구를 둘러봤습니다.
터키 총리 중국 방문…흑해 원자력 문제 매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