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일본, 토네이도 1명 사망, 40명 부상


일본에서 강한 회오리 바람이 불어 1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도쿄 동북쪽 이바라키현을 포함한 간토지방에서 발생한 돌풍으로 5백70채가 넘는 주택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오후 1시쯤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서 피해 신고가 폭주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또 간토지방내 여러 지역에서 전봇대가 통째로 뽑히거나 넘어지고, 주택가 지붕과 자동차들이 날아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오리 바람과 천둥번개로 인해 오후에는9개 현에 2만1천5백 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