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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부주석, 티베트 경제 발전 가속화 다짐


중국의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티베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티베트 라싸에서 중국 통치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은 1951년 티베트 합병을 ‘평화적 해방’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티베트 인들은 중국의 군사적인 강점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시진핑 부주석은 티베트의 역사적인 포탈라 궁 앞에서 연설하면서, 한 족이 이 지역으로 유입된 사실에 언급했습니다. 일부 티베트 인들은 한족의 유입으로 인해 자신들의 전통 문화가 압도당하지 않을까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시 부주석은 한족과 소수 민족들이 상호 의존하고 서로가 없이는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중국이 널리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또 중국이 달라이 라마와 추종자들의 분리주의 움직임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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