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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유력 군장성, 터키로 탈출'


Women walk on a windy day outside Kabul, Afghanistan.
Women walk on a windy day outside Kabul, Afghanistan.

시리아 군의 마나프 틀라스 준장이 터키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져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큰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의 시판 하산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틀라스가 조만간 공식적으로 해외 망명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야당 단체인 자유시리아군은 틀라스 준장이 터키로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화국수비대 사령관인 틀라스는 무스타파 틀라스 전 국방장관의 아들입니다.

터키 정부는 아직까지 틀라스의 망명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사실로 확인이 된다면 틀라스는 그동안 해외로 망명을 요청한 시리아 군인 중 최고위급 인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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