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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가 아랍 연맹의 중재안을 일단 수용해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유혈 진압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시리아 국영 텔레비전 뉴스는 1일 시리아 정부는 이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에 대한 유혈 진압을 끝내기로 아랍 연맹과 합의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또 시리아 정부는 아랍 연맹 본부가 있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시리아의 왈리드 모알렘 외무장관은 지난달 30일 알 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에서 아랍 연맹의 제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아랍권 외무장관들은 그 동안 시리아 정부에 대해 민간인에 대한 유혈 강경 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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