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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정부군 공격으로 13명 사망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주민 등을 공격해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리아의 인권 활동가들은 13일 터키와의 국경 부근에서 정부군의 기습 작전으로 마을 주민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은 이날 중화기를 동원해 이들리브 주 북서부 비니시 마을을 기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권 활동가들은 또 반정부 시위자들의 중심 지역인 다라 주에서는 정부군과 주민들이 무력 충돌을 벌여 군인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이날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민간인 살상을 멈출 때까지 시리아 상업 은행들의 자산을 동결하는 내용의 금융 제재안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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