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시리아에 최대한 빨리 더 많은 평화 감시단이 파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최대 300명 까지 시리아 휴전 감시단 파견을 허용했지만 현재까지 파견된 감시단은 약 12명 정도로 시리아내 일부 도시에만 배치된 상태입니다.
유엔의 니라지 싱 대변인은 29일 시리아 수도 다카스커스에서 이 문제는 유엔에 있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며 최대한 빨리 감시단을 시리아에 파견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싱 대변인은 노르웨이군의 로버트 무드 소장이 시리아 휴전감시단 단장으로 시리아에 도착하기 몇 시간 전에 이 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