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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남북 후속 대화 환영


브리핑하는 토너 부대변인 (자료사진)
브리핑하는 토너 부대변인 (자료사진)

미국은 남북한의 후속 대화를 환영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음 주 베이징에서 만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논평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아직 남북한 후속 대화가 공식 확인됐는지는 모른다면서도, 남북관계를 개선시킬 북한의 조치를 환영한다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또 오는 19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6자회담 9.19 공동성명 발표 기념토론회에 중국주재 미국대사관의 실무급 관리 한 명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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