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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에서 많은 주민들이 정부 군과 이슬람 반군 사이에 재개된 전투를 피해 피난 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오늘 (28일) 적어도 1만 4천 명의 주민들이 이번 달 집을 떠나 피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많은 사람은 다른 곳으로 이동할 교통편을 마련하지 못해 여전히 모가디슈에 머물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의 안드레지 마헤시크 대변인은 많은 난민들이 생필품 없이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