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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병대서 총기 난사, 4명 사망


한국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해안 소초에서 4일 상병 1명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해병대가 밝혔습니다.

해병대의 김태은 정훈공보실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강화도 남쪽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의 현지 경계작전 수행부대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태은 실장은 또 사고를 낸 “상병의 신병을 확보했다”면서, "해병대사령부에 사고 조사반을 편성하고, 해병 헌병과 감찰요원, 해군본부 감식반을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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