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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서 4개국 정상회담 시작


러시아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테러와 역내 마약거래를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하는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흑해 휴양지 소치에서

18일 시작된 나흘 간의 정상회담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자들은 4개국 대통령들이 또한, 에너지와 수송 같은 분야에 대한 경제협력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별도로 만났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는 아프간의 테러와의 싸움에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아프간의 마약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조율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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