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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새 우주기지 건설


러시아의 블라디미트 푸틴 총리는 오는 2018년 러시아 극동지역의 새 우주기지에서 유인 우주 탐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총리는 28일 새롭게 세워질 아무르주의 우주기지 부지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건설 예정인 보스토치니 기지가 가장 대규모이자 야심 찬 러시아의 우주 사업 중 하나라며 첫 시공 기간 동안 드는 비용으로 7억 7천 9백만 달러를 책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아울러 새 우주기지는 수 천명의 젊은 전문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러시아의 직접적인 우주 접근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소련연방 붕괴 후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임대하고 있는 바이코누 우주기지에서 유인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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