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언론 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르완다와 수단, 그리고 시리아를 세계 10대 언론 탄압국가들에 포함시켰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이들 세 나라의 언론 자유 탄압이 심해져 전 세계 178개 중 최하위권을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 북한과 중국과 예멘, 버마,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그리고 에리트리아도 세계 10대 언론 탄압국으로 꼽혔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언론 자유 수호 활동이 계속해서 어려운 투쟁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민주 체제들 에서는 언론 자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싸움이 그리고 전체주의 국가들에서는 탄압과 부정에 맞선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고서는 아울러, 러시아와 인도, 그리고 중국에서는 언론 자유가 경제 발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