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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트럼프 대통령 이란 연설에 찬사…민주당 “향후 계획에 대한 명확성 부족”

미국 국회의사당
미국 국회의사당

미국 공화당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일 이란 전쟁 관련 연설을 칭찬한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이 향후 대응 계획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민에게 “왜 우리가 이 악의 정권에 맞서 행동해야 했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시했으며, 이란에 대해서는 미국과 협상하지 않으면 추가 군사 조치를 받을 것이라는 경고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목표로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고 있으며,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곧 미국과 유럽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의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은 대통령의 연설이 “이 사태가 어떻게 끝날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여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쟁으로 인해 이란이 “더 절박하고, 급진화되며,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정확히 옳다”고 평가하며, 미국 군사 작전이 “우리 자손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국가를 훨씬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화당의 톰 코튼 상원의원은 대통령이 “완전히 옳다”며, “이란이 위협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 미국을 더욱 안전하고 번영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진 샤힌 상원의원은 미국 국민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번 분쟁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군 13명 사망, 이란의 중동 지역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방해 등을 언급하며 이번 전쟁으로 인해 미국이 더 강해지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의 마이클 베넷 상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승인되지 않은 전쟁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나 전략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번 분쟁이 미국 국민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군이 모든 목표를 “곧 완수할 것”이며, 미국 경제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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