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트럼프 대통령·의회 지도부, 국정연설 초청 인사 발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국정연설(SOTU) 참석 학생 에베레스트 네브로몽, 위탁 보호 옹호 활동가 시에라 번스.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국정연설(SOTU) 참석 학생 에베레스트 네브로몽, 위탁 보호 옹호 활동가 시에라 번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 의회 의원들이 25일 밤 열리는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에 초청할 인사들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공화·민주 양당이 특정 정책을 부각하기 위해 초청 인사를 소개하는 전통에 따른 것입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 인사에 군인들과 함께 “대통령의 정책으로 직접 혜택을 본 평범한 미국인들”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다른 선진국 수준으로 약값을 낮추는 처방약 가격 인하 계획과 팁 소득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은 인사들이 포함됩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초청 인사들은 위탁가정 아동 지원 활동과 어린이 대상 인공지능(AI) 학습 촉진 활동을 조명하는 인물들입니다. 초청 명단에는 학생인 에버레스트 네브로몽과 위탁가정 옹호 활동가 시에라 번스가 포함됐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홍콩에서 수감 중인 민주화 언론 재벌 지미 라이의 딸 클레어 라이를 초청했습니다.

존슨 의장은 성명에서 지미 라이에 대해 “중국 공산당의 전체주의적 탄압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중국 감옥에 수감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의장은 또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아르테미스’ 임무의 일환으로 향후 수개월 내 달 궤도 비행에 나설 예정인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제러미 한센도 초청했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주 84세로 별세한 저명한 미국 민권 지도자 제시 잭슨 목사의 유가족을 초청했습니다.

민주당 브래드 슈나이더 하원의원은 연방대법원이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일부를 무효화한 소송의 원고 가운데 하나였던 기업 ‘러닝 리소시스(Learning Resources)’의 릭 월덴버그를 초청했습니다.

VOA뉴스

Forum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