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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 자살 폭탄공격 등으로 10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1일 두 건의 공격으로 10명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첫 번째 공격은 테러범이 키베르-파크툰크화 주의 라크키 마르와트에서 차량을 몰고 경찰서에 접근하던 중 자폭하면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당시 폭발로 테러범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12명의 경찰관이 부상했습니다.

두 번째 공격은 무장괴한이 쿠르람 부족 지역에서 소형 버스에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총격으로 시아파 이슬람교도 7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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