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서북부 지역에서 정부군 전투기들이 탈레반 거점들로 의심되는 지역들에 폭격을 가해 무장분자 적어도 19명이 사망했다고 정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2일에 단행된 공습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간 접경 부근 오라크자이 부족 지역에 있는 저항분자들의 은신처를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에 대한 기자들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어 정부 당국자들이 밝힌 사상자 수를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파키스탄 보안군은 지난 3월부터 그보다 앞서 남와지리스탄 지역에서 단행된 공격에서 도주한 것으로 믿어지는 무장분자들을 공격 대상으로 오라크자이 지역에서 탈레반 무장분자들을 분쇄하기 위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