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들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안보정책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신문과 ABC 방송이 공동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민의 83%는 오바마 행정부가 테러 용의자들을 공격하기 위해 무인항공기를 사용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70%는 관타나모 수용소를 폐지하지 않기로 한 오바마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8%가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