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경제 정책이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를 방문해 공장 근로자들 앞에서 행한 연설에서 자신의 경기 부양책과 구제 금융 방안이 없었더라면 미국은 큰 상처를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경제 정책 덕분에 일자리가 생기고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자신의 정책에 대해 사사건건 반대만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야당인 공화당을 직접 거명하지 않고 ‘단합해, 반대에만 급급하는 정당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한 이날은 오는 11월 중간 선거에 출마할 민주, 공화 양당의 후보를 뽑기 위한 예비선거가 4개 주에서 실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