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새해에 미국의 경제가 되살아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희망적인 새해를 전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31일 주간 라디오 연설에서 미 의회는 크리스마스 전에 급여세 인상을 막고, 실직자에 대한 혜택을 연장하는 등 수 백만 미국 근로자들을 위해 옳은 일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을 열심히 일한 대가와 책임감이 보상받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면서, 이런 사회야 말로 모두가 알고 있는 미국의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