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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에너지 목표 재정립해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맞았지만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구제금융조치로 1백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켰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3일 주례연설에서 지난 2년반 동안 미국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다시 살아나 20만 개의 새 일자리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구제금융 합의에 따라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연료 효율이 더 높은 차량을 생산해 해외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몇 년간 석유수입이 감소하고 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풍력과 태양열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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