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70 여 명의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에서 열린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8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금까지 적어도 3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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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북부 콜레인의 다운힐 해변에서 제1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영국 감독 대니보일이 기획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모래 작품 주위로 관광객들이 모여있다. 모래작품의 주인공은 1차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에 사망한 간호장교 레이첼 퍼거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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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이프르 소재 전사자 묘역인 메닌 게이트에서 열린 1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군인들이 실종된 전사자의 이름이 적힌 벽 옆으로 옆으로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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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삼정에서 노동자가 목탄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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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4회 가라데 세계 챔피언쉽 여자 결승전에서 스페인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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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라다이스의 도로 위에 송전탑이 불에 탄 차량 위로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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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개선문에서 제1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기념식 개최 장소로 향해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행렬에 난입하려 하자 경찰들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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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라케르 우파바시 축제'를 맞아 붉을 밝히고 신에게 기도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