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정착한 탈북자 데이빗 신의 생활 모습을 만나보는 [함경도 사나이 미국 정착기] 데이빗씨의 새로운 가족에 대한 이야기.
“가족 모두 북한을 떠나 있다보니 데이빗씨는, 북한에 두고 온 아버지 산소가 늘 걱정인데요. 또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요즘, 산소를 직접 찾아 뵙진 못하지만, 미국에서 나마, 아버지 기일을 챙깁니다. ” 함경도 사나이 의 미국 정착기,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서 북한에서 살다 세상을 떠난 데이빗씨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전해 드립니다. 담당에 김미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