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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사나이 미국정착기 2] 데이빗 신의 집 방문


“아직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을 데이빗씨와 케이트씨. 정성들여 가꾼 텃밭에서 새싹이 돋고 야채가 풍성하게 자라난 만큼, 이 두 사람도 이제는 부부로서, 새 보금자리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을텐데요. 이 신혼 부부, 지난 몇 달 동안, 텃밭을 가꾸는 데 어지간히 공을 들나봅니다."

함경도 사나이 미국 정착기, 오늘은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있는 데이빗 신의 신혼집을 소개합니다. 담당에 김미옥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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