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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내 가게가 생겼어요’ 박세화 씨


자유롭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북한이라는 사회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북한으로의 강제 송환도 여러 번. 하지만 끝까지 포기할 수 없었고 마침내 한국에 도착해 자신의 이름으로 된 번듯한 가게를 차렸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한국이라는 땅에서는 열심히 하면 누구나 보란 듯이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서울 발산동에 편의점, 북한의 소비품 상점을 개업한 박세화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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