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정착한 탈북자 데이빗 신의 생활 모습을 만나보는 [함경도 사나이 미국 정착기] 데이빗씨의 새로운 가족에 대한 이야기.
“함경도에서 온 아빠, 경상도 출신 엄마, 그리고 서울에서 날아 온 평양이 고향인 할머니. 이 세 사람에게 2011년 11월은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입니다. 아기 맞을 준비를 하느라 몸도 마음도 바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바쁜 건, 세 사람, 설레는 가슴이죠. ” 함경도 사나이 미국 정착기, 오늘도 지난 주에 이어서 허니문 베이비에 대한 얘기 계속 이어집니다. 담당에 김미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