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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북한 아가씨들 예쁜 옷 입히고 싶어요’ 김연주 씨


북한의 함경북도 회령시 전경(자료사진)
북한의 함경북도 회령시 전경(자료사진)

10년간 군 복무를 했지만 제대 후 남은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100원 밖에 되지 않는 제대비로는 쌀 1kg도 살 수가 없는 북한의 현실을 보며 이 세상 어딘가에는 분명 더 살기 좋은 곳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은 함경북도 회령이 고향인 김연주 씨의 이야기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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