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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한국에서 다시 만난 가족’ 이기영 씨 (2)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청년역(자료사진)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청년역(자료사진)

올해 쉰 하나가 된 탈북자 이기영 씨. 한국에서 만나 결혼한 남편과 북에서 데려온 두 아들과 며느리, 손녀와 함께 살고 있는 탈북자입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함경북도 길주가 고향인 이기영 씨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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