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한국은 여성들의 지상낙원’ 서윤아 씨


19살에 두만강을 건넌 한 처녀는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했습니다. 살아날 운명이었던지 조선족 양부모의 친딸처럼 살 수 있었지만 탈북자라는 비밀을 알았던 한 남자 때문에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고 다시 새 삶을 찾아 떠나는 도망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서울에서 고향마을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서윤아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