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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남한 오기 위해 6년 간 떠돌이 생활’ 백요셉 군


2003년 군인 신분으로 북한을 탈출해 낯선 외국을 떠돌다 6년 만에 남한에 온 청년이 있습니다. 6년 간 3번이나 북송을 당하고 심한 고문도 겪었지만 또다시 북한을 탈출해 베트남과 홍콩, 러시아 등지에 숨어살며 남한행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죽을 위기도 몇 차례 넘겼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다니며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에서 일하는 백요셉 군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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