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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 궤도 유인비행 ‘아르테미스 2호’ 4월 1일 발사 목표

차세대 달 탐사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과 오리온 유인 캡슐.
차세대 달 탐사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과 오리온 유인 캡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비행사들을 태워 달 주위를 비행하는 ‘아르테미스 2호’ 임무가 이르면 4월 1일 발사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NASA 관계자들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이전 발사 시도를 중단하게 했던 헬륨 주입 문제를 엔지니어들이 해결했으며 발사 전 필요한 다른 작업들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리 글레이즈 NASA 탐사시스템개발국 국장 대행은 “시험 비행이기 때문에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팀과 장비는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 임무에는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을 이용해 우주비행사 4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들은 지난 2022년 무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NASA는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들을 달 궤도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달 표면 착륙 임무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노름 나이트 NASA 비행운영국 국장은 이날 우주비행사와 이들의 안전이 NASA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나이트 국장은 “승무원들은 매우 좋은 상태이며 비행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임무는 NASA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이 지휘하며 빅터 글로버가 조종사를 맡습니다.

또 크리스티나 코치 NASA 우주비행사와 캐나다 우주청의 제러미 한센이 임무 전문가로 참여합니다.

글레이즈 국장 대행은 우주선이 이르면 다음 주 발사대로 다시 이동해 최종 발사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월 1일 외에도 4월 2일부터 6일 사이와 4월 30일도 예비 발사일로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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