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푸에블라 주에서 19일 송유관이 폭발해 어린이 12명 등 적어도 28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푸에블라 주 당국자들은 이번 폭발로 거리가 불바다가 됐고, 3킬로미터 반경 안에 있는 적어도 30채의 가옥이 파괴됐으며,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영 석유기업인 ‘페멕스’는 이 송유관은 고압의 원유를 운반하고 있었고, 이번 폭발은 연료를 훔치려던 사람들이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의 푸에블라 주에서 19일 송유관이 폭발해 어린이 12명 등 적어도 28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푸에블라 주 당국자들은 이번 폭발로 거리가 불바다가 됐고, 3킬로미터 반경 안에 있는 적어도 30채의 가옥이 파괴됐으며,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영 석유기업인 ‘페멕스’는 이 송유관은 고압의 원유를 운반하고 있었고, 이번 폭발은 연료를 훔치려던 사람들이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