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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인권 상황 여전히 우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3월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 제공: U.S. Department of State.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3월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 제공: U.S. Department of State.

미국 국무부는 20일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여전히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최근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가 공개한 북한 내 미결수에 대한 인권 침해에 관한 VOA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텍스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 “We remain deeply concerned by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North Korea. We continue to work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raise awareness, increase access to independent information, and promote respect for human rights in the DPRK.”

이 관계자는 “북한의 인권 상황을 더 알리고 독립적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북한 내 인권 존중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뉴스 김영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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