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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대북 영유아 지원 사업, 북한 '코로나 봉쇄'로 난항


한국 통일부. (자료사진)

한국 통일부는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를 통해 추진 중인 1천만 달러 규모의 ‘북한 영유아ㆍ여성 지원사업’이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신종 코로나 상황에 따른 북중 국경 봉쇄 등 북한으로의 인적, 물적 왕래 제한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 8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남북협력기금 1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WFP에 송금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12월쯤 북한에 지원물자가 도착해 북한 측 11개 공장에서 영양강화식품이 생산되면서 북한 주민에게 분배가 이뤄져야 하지만 물자 반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에서 VOA 뉴스 김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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