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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과부, “최북단서 제논 이상 검출”


지난 달 북한 국경 인근에서 방사능 물질인 제논이 이상 수준으로 검출됐었다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밝혔습니다.

한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5월 15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 측정소에서 제논의 농도가 평소보다 8배 높은 것으로 측정됐고, 이는 북한이 당시 소규모 핵실험을 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청와대 관계자는 “제논이 검출된 것은 맞지만, 지진파가 전혀 관측 되지 않았고, 여러 가지 정황상 핵실험이 아닌 것으로 당시 결론 내렸다” 고 밝혔다고 한국의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12일 “자체 기술로 핵융합 반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핵융합 과정의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북한의 주장에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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