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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대북 경협업체 아천 방북 승인


대북 경협업체인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관계자들이 내일 개성을 방문합니다.

한국 통일부는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관계자 3명이 개성 물류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제출한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이번 방북 승인은 투자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과 제3국에서의 북측 인사 접촉을 선별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북자 3명 가운데는 현대아산에서 대북 사업을 이끌었던 김윤규 아천글로벌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남측 민간 사업자의 북한 지역 방문은 천안함 사태에 따른 5.24 대북 제재 조치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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